부직포 옷 커버로 계절이 지난 옷을 보관하는

 지난 봄 중 하루, 계절에는 계절에 맞는 옷가지를 보관하기 위해 부직포 옷 커버를 구입한 붙박이 장롱을 이용할 때는 사실 문이 있어 옷에 먼지가 쌓일 염려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드레스룸에 옷걸이 스타일이라 옷이 먼지에 직접 노출되는 것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또한 근처에 샤워실이 있어 혹시 모르니 습기를 막아주는 용도로도 조취를 해야만 했기에 서둘러 마켓에 검색을 해 본 후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요즘처럼 비 때문에 축축해지기 전에 준비를 끝내놓으니 정말 좋았다.

구매하면서 배송비 절약을 위해 계속 사야 하는 장바구니에 넣어둔 창문 틈에 붙이는 방충망 보수밴드도 구입했다.얼마 안 되지만 은근히 이렇게 들어가는 배송비는 진짜 아까워

덕분에 현관문으로 나갔다 들어오면 힘들어하는 벌레들을 제외하고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모기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근데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창문에 틈이 많은 건지… 20개 구성인데 몇 개 빠졌더니 턱없이 부족해졌어.( ´ ; ω ; ` )

가격은 처음 샀을때는 3500원이었는데 쓰면서 다시 판매페이지 들어가보니 지금 2900원에 판매중이던데?그렇게 차이가 없는데 괜히 마음이 아파…ㅋㅋㅋ

일찍 도착한 택배가 괜히 설레네.이게 다 옷커버가 아니라 진짜 옷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ㅋㅋㅋ

그리고 모자라는 것보다 남는 것이 좋으니까 옷걸이에 걸어두는 옷의 수보다 더 많이 사고, 남은 것에 대해서 굳이 맞춰서 끼워야겠다고 생각해서 쇼핑을 하기로 결심한 적도 있어.

스마트 베이직 cover 5매 (국산) 슈트(60*90) 코트(60*120) 각 2900원 3900원

캐릭터 드레스 cover 2 장 (중국산) 옷 (58*89*28.5) 각 6900원
금액대 자체는 저렴한 편이지만, 모든 옷을 낱개로 보호하니 수량이 너무 많아 부담스럽고, 하나하나 찾기도 힘들 것 같아서 한번에 많이 넣을 수 있는 제품을 같이 구입했다:)

쇼핑할 때는 중국산 국내산이 얼마나 다를까?하고 싶었는데 재질이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은 몰랐어.떨리다

어차피 옷을 한번 걸치고 뺄 때만 만지니까 괜히 살 정도는 아니었지만… 국내산은 확실히 심플하고 좋은데 대신 두께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구매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낱개로 하나씩 넣는 제품의 길이는 코트와 셔츠 두 가지로 나뉘어 나오는데 코트 길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코트 중 가장 긴 봄가을 트렌치코트를 넣어 보면 길이가 넉넉하게 남아 장신 코트를 넣어도 충분해 보였다

자켓 셔츠 길이에는 적당한 반코트를 넣어봤는데 약간 튀어나와 이 정도는 합격!

신랑의 두꺼운 퍼팅을 할 때는 하프코트보다 길이가 짧은데 두께가 꽤 있어서 그런지 찰떡이었다.(웃음)
그리고 저는 정리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깔끔하게 보관하기 편해서 덮어두면 상당히 정리된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기본 역할로 습기 차단, 먼지 쌓임 방지, 냄새 흡수 방지가 있어 제가 필요로 했던 부분을 모두 충족!

단점이라면 실제 옷보다 크기 때문에 튀어나온 부분이 넓어져서 좀 갑갑해 보이는 느낌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도톰한 두께감의 옷은 투명창으로 한눈에 어떤 것인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지만 간절기 옷만으로도 얇아서 하나씩 뒤집어야 하기 때문에 여름옷이나 얇은 블라우스는 한방에 넣어두는 제품이 여러모로 편하다♪

그리고 선택한 캐릭터 드레스 cover 🙂 상단의 벨크로 형식에 옆면에 지퍼가 달려있어 아까 말했듯이 한번에 여러장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물론 투명한 창문이 있어 내부 확인이 가능하고요 ㅎㅎ

품 길이는 28.5cm이고 대개 얇은 셔츠 약 9벌, 두꺼운 슈트 5~6벌이 들어간다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 내 손을 넣어서 비교해도 여유있고 따로 덮는 것은 부담스러운 신랑 셔츠나 블라우스를 모두 넣은 여름용 재킷까지 총 2가지로 나누어 넣으면 딱이야.조금 타이트한 것 같기도 한데…ㅋㅋㅋㅋㅋㅋ

또 단일 보관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의류를 한꺼번에 넣어 놓기 때문에 자리 잡기가 적기 때문에 자주 내놓는 카테고리에 나눠 넣으면 여러 가지를 보면서 고민하고 꺼내기도 쉽다.

뭔가 씌워서 통기성이 좋지 않다 줄 알고 보니 통기성이 좋다고 하더라.여름용 얇은 것은 꺼내 입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오픈해 놓으면 습해질까봐 먼지 쌓이는 것도 싫고, 게다가 드레스룸 옆면에 창문이 있어 햇빛 차단도 꼭 필요했기 때문에, 이참에 많이 넣은 것이 너무 훌륭한 선택;)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지퍼가 더 끝까지 올라갔으면 하는 것…. 옷하나 뽑기에는 손목이 위로 부러져서 조금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그 단점 하나만 참으면 나머지 여러가지 볼 이점이 많아서 내가 조금 참기로 했어.*

**제 돈 주고 구매하신 리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