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D가 경험한 프리랜서 사이트 전격 비교!

 

구*가 아닌 공유인을 뽑는 식품회사의 품질관리로 시작했지만 결국 MD가 되어 생활한 지 벌써 3년, 횟수로 4년째에 접어들었다. 모든 일을 다하는 MD답게 그동안 크고 작은 일을 겪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동안 회사에서 신규 브랜드 출시 과정에서 프리랜서와 협업한 내용을 논의하자고 했다.

우리도 우리 회사만의 브랜드를 만들자!는 말로는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제품 개발부터 HACCP 인증, 제품 포장지 디자인, 성분 실험, 홈페이지 제작, SNS 운영 등 업무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인력은 부족한데 갑자기 내부 인력을 충원할 수도 없고 부장님도 본인 외에는 잘 모르니 어쩔 수 없다. 내가 해야겠다 결국 한 명이 모두 핸들링해야 하는 상황이다.

내부에서는 소화할 수 없는 점, 예를 들면 ‘홈페이지 제작’ 같은 것은 외주나 프리랜서 플랫폼을 이용하게 된다. 여기서 공유인 서비스가 더 좋아? 라고 물으면, 물론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그러면 지금부터 전문 제조업체와 프리랜서 플랫폼, 공유인의 3개 모두 사용해 본 후기로 비교해 보자.

예전에 에이전시를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사용했었다. 제조회사 포트폴리오를 보니 퀄리티도 좋고 견적을 의뢰했을 때 분명 템플릿형으로 제작하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다.

그러나 막상 작업에 들어가면 기획서와 수정사항을 PPT로 작성해 전달해도 무시하고 수정을 진행한다. 분명 원하는 형식과 구도를 만들었는데 본인은 이 디자인이 예쁘다고 답했다. 게다가 메인에 걸린 사진이 우리 제품과 맞지 않아 교환을 요청하면 셔터 스톡으로 사진번호를 알려주면 바꿔준다고 한다.

그렇게 디자인 부분에 문제도 많고 일정 때문에 개발에 집중하다 보니 개발에서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는 업무를 모르기 때문에 요청을 할 수 없어 일단 홈페이지를 막 열었다.

그 다음은 부장이 이었다’크*’였어 바이럴을 위해 블로그에 리뷰를 10개 만들 예정이었는데 작업자가 초보였는지 브랜드 채널에 올리기로 한 작업을 자신의 개인 계정의 블로그를 우리 계정의 블로그처럼 만들고 리뷰를 10개 올렸다. 이미 선불로 지급됐고 작업도 다 해버려 걷잡을 수 없어 회사 계정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옮겨올 수밖에 없었다.

프리랜서 플랫폼에는 분명 실력이 높은 분도 있겠지만, 몇 번인가 작업물을 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우연히 접한 게 공유인이다. 처음 듣는 이름과 시스템 구조. 지금 시장에 많은 프리랜서 플랫폼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좀 다르다. 진행하려는 프로젝트를 입력하면 전문 PMR과 작업 내용을 논의하고 작업자를 할당된다. 무엇보다 특별했던 것은 시간제로 진행됐기 때문에 근로자들에게는 내가 예약한 시간에는 다른 업무가 없기 때문에 일 처리 속도가 빠르다. 시간제라면 오히려 비싸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홈페이지를 만들어 SNS를 운영해 보니 저렴했다. 이미지 제작, 기획 등 전반적으로 시간만으로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할 사항은 없다.

그 이유는 첫째로 지식공유 큐레이션 기능이다. 외주나 프리랜서 플랫폼을 많이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전문업체이기 때문 등 이유는 많다. 그러나 업자나 프리랜서를 컨택하는 과정에서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해당 업무에 대해 공부하고 기초지식을 쌓은 뒤 요청을 해야 하는 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것을 대표로 들 수 있다. 공유인에서는 원하는 프로젝트의 방향만 알려주면 업무에 필요한 직업군을 선정해 전문 PM이 업무에 관한 기본사항을 설명하고 결과적으로는 선택만 하면 된다.

둘째, 스케줄 관리다. 많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담당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확인하고 정리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공유인은 작업자의 하루 스케줄을 예약하고 이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작업 소요시간은 어느 정도이며 오늘은 어떤 업무를 진행할지 미리 안내해 준다. 그리고 현재 작업의 진행 상황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한다.

셋째는 파트타임이다. 기존의 서비스가 프로젝트 단위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던 것을, 공유인은 시간 단위로 바꾸었다.처음에는 이 부분에서 혼동이 많았는데 생각해 보면 의외로 간단하다. 아르바이트가 시간제 비전문성 인력이라면 공유인은 시간제 전문 인력인 것이다. 다들 운이 나빠 고생한 적이 있을 거야.

내가 예약한 시간은 나의 궁수처럼, 혹은 주니어 실무자처럼 스스로 일하는 전문가다. 시간제라면 그 시간 놀고 일했다고 체크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중간 관리자인 PM이 프로젝트 전반을 함께 케어해 주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 외주를 하면 여기저기서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이 많이 들지만, 하나의 이용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장점과 단점의 비교

다른 외주업체의 장점은 이미 유명하고 진입장벽이 낮다.경쟁이 심해 단가가 낮다고 하는 분야의 전문 업자로서 여러가지 포트폴리오가 존재한다.

공유인의 장점 프로젝트 담당자가 지정되어 일정관리 등 전반적인 케어를 받는다.작업 담당자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시간을 삭감할 수 있다.협업 툴을 이용해 자료나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작업현황을 체크할 수 있어 일정관리가 빠르고 확실해진다.중간 관리가 되어 업무 내용을 몰라도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다른 외주업체의 단점이 메일 나 카톡으로 연락하고 있어 불편이 있다.작업 결과물에 대한 퀄리티가 기대와 다르다.템플릿형으로 제작되어 수정사항을 반영할 수 없다.사후 문제의 처리가 어렵다

공유의 단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시간제라는 개념이 모호해서 이해하기 어렵다

총평 중소기업의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많은 일들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고 구글링에서 찾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지.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진다.

공유인을 이용하는 이유는 보다 전문적인 인력을 빨리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내부 인력을 충원하는 것보다 빠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이용했던 플랫폼보다 실무자에게는 필수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 본 글은 공유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님의 리뷰를 가공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