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몸에 열이 있어요.아무래도 성장에너지로 쓰이는 것이 많아서인지 몸에도 열이 높아서, 특히 잘 때 얼마나 땀을 흘리면서 자는 걸까요.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자지 않으면 아기도 숙면을 취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특히 아기가 땀을 흘리고 자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지는 것이 부모의 눈입니다.여름에는 잠시도 땀을 줄줄 흘리면서 자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특히 아기, 여름, 이불 욕심이 많아요.작년에 사용했던 제품 중 소중하게 사용했던 롤베이비 제품을 올해 재구매했는데 디자인도 더 마음에 들고, 역시 새 이불이라 그런지 아기도 더 잘 자고 있는 것 같네요. 에미 lol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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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아기~그 통통한 뺨의 살도 귀엽고, 거꾸로 선 팔도 귀엽고 w우리 풋슈레기~이불 깔고 잘께!롤 베이비의 개용 이불 세트는 지난해에도 여름부터 가을까지 잘 사용되었지만 올해도 낮잠도 겸하고, 이제 1세트 했대요.작년에는 패드, 이불, 베개 세트로 샀는데 어차피 베개는 있고 사실 베개는 해 줘도 계속 뒹굴다가 올해는 베개는 작년과 똑같이 쓰기로 하고 이불과 패드만 새로 샀습니다.
풍기에서 직접 공수한 인견으로 만든 이불입니다.일반 담요와 달리 촉감에서 쿨링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빨아도 건조기에 뿌린 것보다 빨리 마르고 가볍기 때문에 제가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이불입니다.평소에는 여름엔 더워서 이불을 잘 덮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친정어머니 배는 따뜻하게 뭔가 얹어 드려야 한다.그래서 가능한 한 이불을 개더라도 조금이라도 올려 달라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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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 침구는 살랑살랑 생명이에요.비닐팩에 채워놨는데 새 침구 느낌이 이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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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은 패드와 같은 패턴입니다.자세히 보시면~ 인견 마크가 군데군데 박혀있어요.은사의 느낌으로 비춰지는 부분이 낯가림 마크입니다. 사이즈는 90*110cm입니다.패드와 달리 가로 패턴으로 되어 있었습니다.제가 선택한 디자인은 팜이라는 디자인인데 농장의 아이콘과 귀여운 동물들이 만세등을 하면서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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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도 이불에 있는 동물캐릭터처럼 웃으면서 만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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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아기가 땀을 흘리거나 최근에는… 기저귀를 혼자 빼고 오줌 싸고 대변장 파티를 하면서 이불빨래를 하는 횟수가 더 늘고 있습니다.그럴 때 정말 빨리 마르는 이불은 신세계 같았어요.인견패드도 그랬지만 이불도 피부에 닿는 느낌없이 시원한 소재라서요. 가끔 제가… 덮고 잘 때도 있으니까요… 정말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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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소파는 패브릭 가죽인데 아무래도 여름에 인조가 죽은 피부도 확 붙고 소재 자체도 많이 덥습니다.아기가 낮잠을 좀 잤는데, 잠깐 사이에 땀을 흠뻑 흘렸어요.이때 다시 한번 인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낮잠도 자지 않고 롤베이비 인견 패드와 인견 이불을 꺼냈습니다.그 위에 아기를 재워주고 덮어줬어요.얼마나 더웠으면 머리에 그렇게 땀이 났을까요? ᅮᅮ 두번다시 소파에서 자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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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딸…요즘 더워서 잠도 별로 못잤지만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낮에 엄청 잘자..그런데 24시간 에어컨을 켰더니 아기가 감기라도 걸려모기 유충 되도록이면 집에 모두 폐쇄를 열고 자연적으로 키우고 있지만 이같이 인견의 침구에서 자면 시원하에 잘 자는 것 같아요.
소재는 함부로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가볍기 때문에 직접 덮어도 덮은 듯 덮지 않은 느낌이지만 꼭꼭 덮으면 더 푹신푹신한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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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쓰던 이불과 교대로 데일리로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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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견하면 유명한 산지로 알려진 풍기지역의 인견으로 만들어졌습니다.풍기인견 발전 협의회의 인증 마크도 롤 베이비 마크 뒤에 붙어 있었어요.원래 저는 극세사 같은 이불만 좋아했는데, 인견 담요와~ 아주 가볍게 피부에 닿았을 때 상쾌한 기운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더울 때 이불을 덮어도 끈적거리는 느낌도 없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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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었을 때 약간 주름이 잡히지만 여름에는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비용비도 좋은 편입니다. 디자인도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그럼 모두 즐거운 육아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