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울렛 / 대전 패션아일랜드 – 쇼핑이 제일 좋아 ­

시간을 주말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 늦게 점심을 먹고 신랑과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멀리 고오동 패션아일랜드로 쇼핑을 가기로 했다.비도 눈도 쇼핑은 언제나 즐거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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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늦은 시간이고 비도 오는데 차가 왜 이렇게 많지?우리만 온 줄 알았는데 대전 카오동 패션아일랜드로 가는 차들이 도로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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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옥상 주차장에 겨우 차를 내고안네 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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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갑자기 필요하다는 옷 한벌에서 사고가 일어나도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니까 뭐라고 하나 사겠다는 각오로 1층에서 샅샅이 패션 아일랜드를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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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할인 축제가구나.~겨울옷 아웃도어 상품이 특가로 판매되고 있었다.정장을 입는 우리 부부에게는 별로 필요 없지만 특가전이라는 말에 괜히 들여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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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오른쪽에 공간, 블랙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등 최근 인기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피가 예쁜 패딩이 새로 나온 것 같은데 딸을 데려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렇지 않으면 오자마자 카드를 긁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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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여성 의류 매장에는 내가 좋아하는 키이스와 시즈 실수 매장도 있다. 다른 가게들도 많지만 순수하게 내가 좋아하는 가게인 의주에서 찍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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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스파 브랜드인 스파오도 1층에 입점해서 가상 정말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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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구두매장과 귀금속 매장이 있어 멀리 가지 않고 패션아일랜드에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쇼핑은 대전 카오동 패션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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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일 중인 화장품 매장도 이렇게 3군에에만 서다가 가격 비교하면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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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는 햄버거랑 따뜻한 커피도 좋을 것 같은데?막 쇼핑을 시작했으니 간식은 잠시 뒤로 미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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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선물들은 마음 속에서 찜을 해놓고 이제 2층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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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여러 곳을 이용해 쇼핑을 하기 때문에 카오동 패션아일랜드에는 신랑 옷이나 아동복을 살 때 주로 방문한다.그래서 주로 2층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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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이 교복처럼 입는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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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이 모델이 된 이후 두드러지고 구매가 늘어난 휠라 매장도 2층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인수한 뒤 갈수록 디자인이 예뻐지는 휠라 매장은 오늘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BTS 담요는 우리 딸이 콘서트에서 받아서 집에 하나 있는데, 나도 하나 받고 싶대. 사랑해요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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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줘도 항상 더 사주고 싶은 아기옷 매장을 뒤로하고 이제 신랑옷을 본격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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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그레이, 네이비 같은 일색이지만 그중 질 좋고 피가 예쁜 가게를 주로 둘러봤다. 신랑도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어 방문하는 매장임은 분명하지만, 고동 패션아일랜드에는 좋은 매장이 있고 다른 곳에서는 절대 옷을 선택하지 않는 신랑도 이곳만큼은 결정장애를 극복한다. 여기까지 돌이켰는데 벌써 1시간도 지나갔다. 공복으로 되는 시간이니까 벌써 3층에 이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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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하지스 계열사인 LF아울렛 매장도 커서 구경하고 싶은데 시간관계상 다음에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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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올라가면 행사 중의 아이 옷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어릴 적이나 조카들에게 선물을 살 때마다 자주 오곤 했는데 여기 오면 마음에 드는 옷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참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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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도 두드러지는 매장은 역시 휠라 매장이다. BTS가 모델이 된 이후로 유독 옷이 예뻐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어. 조카들의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휠라로 정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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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의 매장을 둘러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이불의 매장이나 그렇게 찾아서 헤맸던 소녀 감성의 잠옷을 발견했다. 린넨 천으로 소녀 소녀에게 한 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 한 벌 살까 했는데 신랑이 튼튼한 나와 별로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며 말린다. ぇ. 。. 다음에 몰래 사서 혼자 있을 때만 입어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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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 오동 패션, 아일랜드 3층에는 아동복 매장이 있을 정도로 키즈 카페와 조금 큰 아이들이 즐기는 오락도 마련된다. 쇼핑에 인색한 아이들을 잠시 이곳에서 위로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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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대전 고고동 패션아일랜드 전문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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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식당가에서는 양식, 한식, 중식을 모두 준비하고 있으며 선택하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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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 우리의 선택은 분식이다. 언제 어느 때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와 순대, 그리고 식혜를 주저 없이 선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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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쌀떡볶이랑.당면순대가 아니라 찹쌀순대가 바로 내 입맛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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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찹쌀 순대의 쫄깃한 순대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면 일단 먹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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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국물에 담그고 매끈매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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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식도 먹었으니 이제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해 서점에도 들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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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만 열심히 읽는 남편이 선택한 “이것이 경제이다”아마 1년 동안 소파에 누워서 배 위에 사는 포시 주어 놓고 잔 용도에 사용할께. 돈 벌이가 절실한 나를 위한 “나 혼자 벌어 살고 있다”도 구입 완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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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르고 마음도 여유로워졌으니 냉정한 눈으로 신랑 옷을 골라보자.아~주 전부터 보아왔기 때문에, 소꿉친구 같은 브랜드의 파크랜드에서 끓여놓은 정장들을 다시 입어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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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의 옷을 갈아입고 나는 신랑에게 꼭 맞는 정장을 5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바지 수선까지 20분 안쪽에 끝나고 만족하는 쇼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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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고동 패션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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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상품권 증정도 진행 중이라 30만원 구입에 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었다. 10만원을 더 구입하면 만원을 받지 못할 배보다 배꼽이 클 것 같아 이쯤에서 끝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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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마치고 나오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정장을 살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 역시 신랑 옷은 고동 패션아일랜드에서 사야 만족도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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