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빼는법? 위험성을 아시나요? 봐봐요

>

나이가 들수록 배만 나오거나 겉모습은 비만 체형이 아니어도 몸속에는 지방이 쌓여 있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으면 바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지방은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지방이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 꼭 조심해야 할 몸속의 지방이 있어요. 내장지방입니다. 건강에 직접 해악을 끼칠 수 있는 내장 지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내 지방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피하 지방, 그리고 체내의 장기에 축적되는 내장 지방이 그것입니다. 외관에 살이 쪘다고 생각되는 것은 대부분 피하 지방이 증가했기 때문이에요. 반면 내장 지방은 체내에 있어 축적되어 있어도 외형적으로 눈에 띄는 경우가 적습니다. 마른 비만이라고 불리는 손발이 얇지만 복부만 살이 찐 경우가 내장에 지방이 쌓이기 때문입니다.피하지방은 겉보기만 좋지 건강에 직접적인 해악을 끼치지 않습니다. 피하지방이 너무 많으면 체중이 증가해 골격근에 무리가 갈 수 있지만, 피하지방 자체에서 나쁜 물질을 내뿜는 일은 없습니다. 한편 내장지방은 혈중으로 지방을 송출하여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장기 주변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장기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어려워져 기능이 저하됩니다.

>

내장지방은 내장을 덮고 있는 지방막인 대망(greateromentum)에 축적됩니다. 대망은 많은 영양과 손상을 회복하는 물질,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요소,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을 내장이 필요로 하는 특수 물질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몸 안의 지방이 필요량 이상으로 많아지면 남는 지방이 이 대망에 쌓입니다. 이것을 내장지방이라고 합니다. 물론 다른 장기 주변에 직접 쌓이는 지방도 있지만 대부분 대망에 쌓인다고 합니다.

>

대망은 다른 내장에 영양이 필요하다면 모아 둔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내장지방이 있을 경우 지방이 듬뿍 함유된 영양분이 체내에 공급돼 혈관 속에 많은 지방이 체내를 누비게 됩니다. 이 혈관 속의 지방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사 증후군은 고 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 심혈 관계 질환 발병률을 두배 이상 높이고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 역시 10배 이상 증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슐린 저항성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내장 지방에서 분비되는 유리 지방산이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주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켜 대사 증후군의 다양한 증상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대사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장 지방을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

내장 지방이 생기는 원인은 생활 습관과 식습관에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움직임이 줄면 섭취한 지방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버려요. 피하 지방에 가는 경우도 있지만, 내장 주변에도 이 지방이 많이 쌓입니다. 또 술을 즐기는 경우에도 내장 지방을 조심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내장 지방의 분해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

내장지방을 없애는 방법은 따로 없어요. 일반적으로 살을 빼기 위해 노력을 하시면 됩니다. 몸 속 특정 부위만 따로 지방을 태우는 방법은 없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방법입니다. 음식 섭취를 줄이거나 금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분들은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건강상태를 확인하시고 진행하세요.지금까지 체내 건강의 적신호, 내장 지방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혈액관리본부에서 하나 더 드리는 건강관리 팁! 헌혈은 또 하나의 건강진단입니다. 헌혈을 통해 기본적으로 혈액형, B형 간염 여부, C형 간염 여부, 간기능검사(AST)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는 헌혈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봉사도 하고, 제 건강 상태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