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구두 브랜드, 인포멀하면서도 깔끔한 코디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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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허 씨입니다. 반팔티셔츠를 입어도 될 만큼 더워지고 있는 요즘, 봄은 끝나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낍니다만, 바쁜 연초에 비해 긴장감이 조금씩 풀리는 계절이 찾아와서 여유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저는 휴가 준비로 한창이네요.그래서 조금 미뤄뒀던 쇼핑에 신경 쓰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신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엇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패션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신발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신발 중에서도 남성의 신발은 남성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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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신발은 잘 선택하는 것만으로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패션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운동화는 코디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더비 슈즈, 로퍼 같은 신발은 잘 선택하면 정장 같은 정장 복장은 물론 청바지 차림의 캐주얼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트레이닝복만 피하는 것이라면 말야.​ 특히 남자 분들은 군대를 다녀오면서 20대 중반을 향해서 자연스럽게 이런 종류의 신발의 매력에 빠지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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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을 가지려는 남성들 중에서 이런 종류의 신발이 오랜만이거나 첫 도전이라면 고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해도 오랫동안 찾지 않으면 브랜드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 버려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브랜드를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 정말 좋은 가게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오프레이라는 곳으로 부담되지 않는 금액 대비 품질이 훌륭한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러 종류를 가지고 돌려 신는 것을 좋아한다’는 분들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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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브랜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영국의 모더니즘과 빈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입니다. 수제화로 인지도 높은 코앤크릿의 연구정신을 이어받아 만들어진 세컨드 라인의 기성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을 수 있도록 인포멀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아까도 ‘남성 신발을 잘 고르면 어떤 복장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고 했는데, 오프그레이처럼 인포멀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신발이라면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클래식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하지 않고,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로 고급스러움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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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좀더자세히살펴보면쓸데없는부분하나없이심플한모습을보여줄겁니다. 욕심이과잉하면안된다는말이있듯이똑같이디자인도과잉하면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그리슈즈가 주류였을 때 몇몇 아그리슈즈는 역대급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반면, 지나친 제품에는 여성이 선택한 내 남성이 신지 않았으면 하는 신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투 매치한 디자인은 소장용으로서는 충분히 가치 있지만 매일 신을 데일리화를 택하겠다던 때는 100번 말리고 싶네요. 그래서 인포멀한 브랜드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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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인포멀한 디자인은 잘못하면 지루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남성의 신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경우는 그 ‘나름’이라는 가치를 작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찾는 편입니다. 제 경험상 좋은 아이템은 항상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지만 그 안에서 고급스러운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봉제선이나 스티치 장식이 흠잡을 데 없는 편인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심플한 형태로 겹쳐진 후축입니다. 저렇게 뒷다리를 붙여 놓으면 디자인적인 요소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물론 신발 수명까지 연장해준다고 합니다. 뒷바퀴를 달았다고 해서 수명이 연장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할지도 모르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빨리 닳는 부분은 아웃솔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지만, 그 다음에 빨리 닳는 부분이 후축이라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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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도 대충 신고 신는 편이라 뒤꿈치가 남지 않아요.신발을신고벗다보면뒤꿈치가줄어들기쉽지만좌식문화가발달한한국에서는더심한편이라고합니다. 그래서 발 뒤꿈치가 튼튼한 것은 좋은 남성화가 지녀야 하는 필수요건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또한 오프그레이 제품은 아웃솔, 깔창도 매력적입니다. 보통 인솔에 높이를 주지 않고 아웃솔에 높이 효과를 주는 편인데, 여기 브랜드는 아웃 솔에 3cm, 인솔에 1.5cm등 높이를 분산시키고 자연스러운 꺽다리 효과를 연출시킵니다. 만약 이 높이를 아웃솔로 몰고 갔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아마 당당하게 높은 구두를 신었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ᅲ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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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은 점은 자연스러운 키 효과뿐만 아니라 쾌적한 착화감도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1.5cm를 이끄는 것은 두께가 있는 만큼 들뜨기 때문에 그만큼 편한 점화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멋진 신발이라도 다리가 불편하면 부담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은 신발은 항상 디자인과 착화감을 모두 만족시켜야하고 오프그레이가 딱 맞는것 같습니다. 인솔, 아웃솔, 자연스러운 키높이, 쾌적한 착화감 등 모두 잡았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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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드린 오프그레이가 장점이 많은 남성용 신발 브랜드인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글을 써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매력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흠잡을만한 요소가 없으면서도 가격적인 부담이 적은 브랜드라서 아마 이런 곳 드물거에요. 혹시 더 알고 싶은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아래 링크를 남기니 한번 들어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