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확장증 치료, 염증+가래 함께 잡아야한다 ❓

기관지 확장증이란, 기관지 형태가 느슨해져 확장된 상태가 된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늘어져 확장하는 것은 기관지의 정상 구조가 파괴되어 일어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를 해도 회복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따라서 기관지 확장증 치료는 이미 확장된 기관지 형태를 되찾는 것이 아니라 기관지 확장 범위가 더 넓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남은 기관지 기능을 더 잘 관리/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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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확장증이라고 하는 것은 폐와 기관지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염증은 반복되는 과정에서 기관지의 정상적인 구조를 파괴하여 탄력을 잃고 늘어나 확장된 기관지 형태가 됩니다. 이렇게확장된부분들은앞에서도설명한것처럼영원히남습니다. 따라서 주변 기관지로의 변형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복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을 부르는 염증은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균 감염이 원인일 때는 항생제 등의 약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감염에 대한 항생제 치료가 반복될수록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기관지 확장증 치료는 ‘면역’을 고치는 치료가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 환자의 경우 감염이나 반복 염증이 원인이 되는 것은 모두 ‘면역’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되고 병든다고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면역 자체가 불안정한 활동을 할 때에는 항진한 반응으로 높은 염증반응이 나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감염이나 외부자극에 대해 적정반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반응하여 염증을 늘리고 지속시킴으로써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며 만성적으로 병증이 뿌리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한방에서의 기관지 확장증 치료는 이런 불안정한 면역활동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면역력을 바로잡고 감염에 자극에 적합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만으로 염증 진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기관지 확장증 치료의 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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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은 기관지의 정상적인 구조를 파괴하는 동시에 기도 내의 분비물을 비정상적으로 늘려 가래를 만듭니다. 문제는 기관지 손상으로 기관지 점막의 섬모운동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때 발생한 가래가 잘 뱉히지 않고 기관지 내에 쌓이기 쉽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기관지 내에 쌓인 가래가 증가하고 쌓여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이 번식하여 폐에 염증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기관지 확장증을 치료할 때는 염증을 경감하는 동시에 쌓여서 가래가 없도록 합시다. 염증을 억제하는 것은 면역 개선의 치료가 도움이 되지만, 이미 생긴 염증을 줄이고 가래 배출을 돕는 것은 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방에서는 정액을 다스리는 치료가 이때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부족한 진액 부분을 채워주고, 순환을 돕는 치료는 폐/기관지로 혈액을 풍부하게 늘려 남은 염증이 빨리 배출되도록 합니다. 이때 기관지에 남은 염증을 줄이는 만큼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기도 분비물이 조절돼 가래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정액은 가래 상태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걸쭉해서 뱉지 못하고, 기관지 심부에 붙어 있는 가래는 정액을 넣어 얇으면 걸쭉한 것이 작아져 더 쉽게 잘 뱉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쌓여 있는 기관지의 가래가 뱉어지는 것을 돕고, 또한 가래 양을 서서히 줄어 서서히 가래 증상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또한 쌓인 가래를 줄일수록 기류 이동 통로가 확보되어 호흡도 부드럽고 더 편해집니다.이미 확장된 기관지 부분은 치료로도 회복이 어려우나 염증을 억제하고 가래를 뱉을 수 있도록 치료해 주면 기관지 확장증의 진행을 예방하고 이렇게 병으로 인한 기침, 가래, 호흡곤란 증상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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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52-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