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에는 가을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

2020년도 어김없이 계양구청 남쪽 광장에서는 가을꽃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계양구로 이사 와서 매년 빠짐없이 즐기고 있는 것이 이번 가을꽃 전시회입니다. 평일이나 주말, 낮이나 퇴근 후에도 시간에 상관없이 풍성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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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 가을꽃 전시가 시작된 10월의 첫날 저녁 시간을 이용해 구청을 찾았는데, 이미 저처럼 가을꽃을 감상하러 온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살랑거리는 저녁에는 그 바람에 실려 오는 국화 향기가 꽤 그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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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운동회죠. 운동회 꽃봉송을 하는 어린이 장식품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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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5년째 즐기고 있는 계양구의 가을꽃 전시다. 매년 조형물이 조금씩 바뀌는데 그 차이를 찾는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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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진입로에 전시된 분재다.제가 계속 분재에 관심이 있을 때 이곳에서 분재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분재는 볼수록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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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점심시간에 계양구청을 다시 방문해 봤어요. 환하게 웃는 조형물이 사진 밖의 누군가에게 반갑게 손을 흔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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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 가을꽃 전시 소식을 듣고 인근 어린이집에서 사진을 찍으러 왔어요. 아이 한명씩 이쁜 배경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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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가을꽃 전시의 매력은 역시 다양한 가을꽃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큰 국화를 좋아했습니다. 향기도 아주 진해요. 그렇게 원을 이루며 흐드러지게 핀 국화를 바라보면 그 속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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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전시 소식을 듣고 나비도 놀러왔어요. 도시에서는 나비를 만나기 어렵지만, 친환경적인 계양구는 계양산과 아라뱃길이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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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터널과 함께 밝은 분위기의 오너먼트와 공기정화식물 등의 행잉플랜트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밤에는 콩 전구로 불을 켜면 더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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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백조, 코끼리, 별, 달, 하트 등의 조형물도 설치돼 있었지만 현재는 국화가 꽃봉오리로 채 피어 있지 않지만 10월 중순경에는 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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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노란 달과 흰 백조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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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진을 찍으러 계양구청 남쪽 광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좋고 꽃들이 더 활짝 필 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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